GS 임원진도 개별 동참…20억원 기부
허창수 GS[078930] 회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청년희망펀드에 3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GS는 청년희망펀드에 허창수 회장이 사재 30억원, GS 사장단을 비롯한 임원진도개별적으로 동참해 20억원을 기부하는 등 총 50억원을 내놓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GS 관계자는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GS 경영진들은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주고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을 만들겠다는 청년희망펀드의 취지에 공감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창수 회장은 최근 열린 GS최고경영자전략회의에서 "기업은 곧 사람이고, 인재는 중요한 자산"이라면서 "젊은 인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육성되어야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의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GS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전계열사로 확대해 시행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2017년까지 1만500명 규모 신규 채용및 사회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GS는 지난해 3천2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는 400명이 늘어난 3천6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1천900명을 채용하는 등 올해 하반기부터 2017년까지 계열사별로 9천700명을 신규 채용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산학협력 대학을 중심으로 화공리더십과정, 화공인재 멘토링, 산학협력실습 등 사회맞춤형 과정을 통해 800명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력사의 고용계획을 사전에 공유하면서 공동으로 인턴십 및 직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창업컨설팅 및 지방인재 고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허창수 GS[078930] 회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청년희망펀드에 3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GS는 청년희망펀드에 허창수 회장이 사재 30억원, GS 사장단을 비롯한 임원진도개별적으로 동참해 20억원을 기부하는 등 총 50억원을 내놓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GS 관계자는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GS 경영진들은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주고 일자리 창출에 마중물을 만들겠다는 청년희망펀드의 취지에 공감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창수 회장은 최근 열린 GS최고경영자전략회의에서 "기업은 곧 사람이고, 인재는 중요한 자산"이라면서 "젊은 인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육성되어야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의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GS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전계열사로 확대해 시행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2017년까지 1만500명 규모 신규 채용및 사회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GS는 지난해 3천200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는 400명이 늘어난 3천6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1천900명을 채용하는 등 올해 하반기부터 2017년까지 계열사별로 9천700명을 신규 채용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산학협력 대학을 중심으로 화공리더십과정, 화공인재 멘토링, 산학협력실습 등 사회맞춤형 과정을 통해 800명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력사의 고용계획을 사전에 공유하면서 공동으로 인턴십 및 직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창업컨설팅 및 지방인재 고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president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