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공동 육성 합의…"창조경제와 대중창업의 만남" 평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SK텔레콤[017670], 중국의 국영 통신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이 손잡고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센터와 양국 통신업체는 이번 설명회에서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구축해 공유하고 맞춤식 컨설팅 등을 통해 양국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3자는 '한·중 혁신 인큐베이션 센터' 현판식을 갖고 각자의 창업시스템을교차 지원하면서 성공 벤처 사례를 만들어 내기로 결의했다.
국내 창업 보육기관이 외국 업체와 함께 벤처기업의 공동 인큐베이팅과 해외 투자유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자설명회에는 벤처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샤오미 등 유명 기업의투자 담당자와 IDG, 세쿼이아, 상하이 벤처캐피탈 등 유수의 투자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센터는 와이젯, 이지벨 등 4개 업체, SK텔레콤은 자체 지원하는 벤처기업인비주얼캠프 등 3개 업체를 참가시켰고 중국에서는 차이나유니콤 인큐베이션 센터에서 보육 중인 4개 벤처기업이 참여했다.
SK그룹은 이번 공동 투자설명회가 한국의 창조경제와 중국의 대표적 경제활성화정책인 '대중창업(大衆創業)'이 중국에서 만나 벤처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활성화시킨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임종태 대전센터장은 "중국 기업과 정부도 한계 극복 및 성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유망 벤처를 키워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창조경제를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양국가와 기업의 성공 사례를 접목시켜 한·중이 합작한 '대박 벤처'를 만들어 내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reemo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SK텔레콤[017670], 중국의 국영 통신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이 손잡고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센터와 양국 통신업체는 이번 설명회에서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구축해 공유하고 맞춤식 컨설팅 등을 통해 양국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3자는 '한·중 혁신 인큐베이션 센터' 현판식을 갖고 각자의 창업시스템을교차 지원하면서 성공 벤처 사례를 만들어 내기로 결의했다.
국내 창업 보육기관이 외국 업체와 함께 벤처기업의 공동 인큐베이팅과 해외 투자유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자설명회에는 벤처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샤오미 등 유명 기업의투자 담당자와 IDG, 세쿼이아, 상하이 벤처캐피탈 등 유수의 투자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센터는 와이젯, 이지벨 등 4개 업체, SK텔레콤은 자체 지원하는 벤처기업인비주얼캠프 등 3개 업체를 참가시켰고 중국에서는 차이나유니콤 인큐베이션 센터에서 보육 중인 4개 벤처기업이 참여했다.
SK그룹은 이번 공동 투자설명회가 한국의 창조경제와 중국의 대표적 경제활성화정책인 '대중창업(大衆創業)'이 중국에서 만나 벤처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활성화시킨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임종태 대전센터장은 "중국 기업과 정부도 한계 극복 및 성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유망 벤처를 키워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창조경제를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양국가와 기업의 성공 사례를 접목시켜 한·중이 합작한 '대박 벤처'를 만들어 내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reemo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