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평 인터넷 통해 공개·의견 수렴…12월 지원 대상 확정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2일 2016년도핵심 자동차 개발사업인 스마트카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22개 후보 과제를 선정, 인터넷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계 중심의 자동차에 전기·전자·정보통신 기술을 융복합해 자동차안전과 편의 기능 극대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예산은 273억원 규모이다.
새 지원 후보 과제는 ▲ 글로벌 안전규제 대응 센싱기술 ▲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사고예방·회피 기술 ▲ 안전 운전 보조 기술 등 3개 핵심 기술개발 테마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22개 지원 후보 과제 중 중소·중견기업 주도 기술개발이 필요한 혁신제품형 과제가 총 10개에 138억원, 주관기관 제한 없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원천기술형과제가 12개, 82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KEIT는 오는 13~26일 인터넷을 통해 외부 의견을 수렴하고, 과제제안요구서(RFP) 보완 및 검증 절차와 12월 산업부 확정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 과제를 공고할 계획이다.
KEIT 시스템산업PD그룹 문종덕 PD는 "향후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시장은폭발적 성장이 기대되지만 국내 자동차 부품 중소·중견기업은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스마트카 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2일 2016년도핵심 자동차 개발사업인 스마트카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22개 후보 과제를 선정, 인터넷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계 중심의 자동차에 전기·전자·정보통신 기술을 융복합해 자동차안전과 편의 기능 극대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예산은 273억원 규모이다.
새 지원 후보 과제는 ▲ 글로벌 안전규제 대응 센싱기술 ▲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사고예방·회피 기술 ▲ 안전 운전 보조 기술 등 3개 핵심 기술개발 테마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22개 지원 후보 과제 중 중소·중견기업 주도 기술개발이 필요한 혁신제품형 과제가 총 10개에 138억원, 주관기관 제한 없이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원천기술형과제가 12개, 82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KEIT는 오는 13~26일 인터넷을 통해 외부 의견을 수렴하고, 과제제안요구서(RFP) 보완 및 검증 절차와 12월 산업부 확정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 과제를 공고할 계획이다.
KEIT 시스템산업PD그룹 문종덕 PD는 "향후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시장은폭발적 성장이 기대되지만 국내 자동차 부품 중소·중견기업은 준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스마트카 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