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달부터 내년 2월 설 연휴까지 겨울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혓다.
전기화재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병원, 숙박업소등 다중 이용시설의 전기설비를 집중 점검해 누전·감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일부터 전국 전통시장 내 상가 5만1천여곳과 사회복지시설 4천490여곳 등을 대상으로 전기 배선 및 기계의 절연·접속 불량 여부, 난방용전열기구의 가연성 물질과 근접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오고 있다.
또 오는 26∼28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안전산업 박람회'에도 참가해 전기 안전에 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기화재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병원, 숙박업소등 다중 이용시설의 전기설비를 집중 점검해 누전·감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일부터 전국 전통시장 내 상가 5만1천여곳과 사회복지시설 4천490여곳 등을 대상으로 전기 배선 및 기계의 절연·접속 불량 여부, 난방용전열기구의 가연성 물질과 근접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오고 있다.
또 오는 26∼28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안전산업 박람회'에도 참가해 전기 안전에 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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