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에서 열린 자율주행자동차 콘테스트'에서 전남대 IIS팀이 1위를 차지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미래 신산업으로 꼽히는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본선에는 전남대 팀 포함 7팀이 참가했다. 실제 도로운전 때 생길 수 있는 상황을 미션으로 설정한 뒤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통과하느냐를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미션은 신호등, 보행자, 차선, 방지턱, 선행차량, 속도표지판 인식 등 6가지였다. 참가자들은 영상 센서, 통신 모듈 등 국산 부품을 사용해 자율주행 핵심기술인주변상황 인식기술을 개발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전남대 팀은 산업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선조종자동차대회, 예비 자동차기술인 테크투어 등 일반인이참가할 수 있는 대회도 열렸다.
산업부는 이번 대회에서 개발된 기술들이 상용화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미래 신산업으로 꼽히는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본선에는 전남대 팀 포함 7팀이 참가했다. 실제 도로운전 때 생길 수 있는 상황을 미션으로 설정한 뒤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통과하느냐를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미션은 신호등, 보행자, 차선, 방지턱, 선행차량, 속도표지판 인식 등 6가지였다. 참가자들은 영상 센서, 통신 모듈 등 국산 부품을 사용해 자율주행 핵심기술인주변상황 인식기술을 개발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전남대 팀은 산업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선조종자동차대회, 예비 자동차기술인 테크투어 등 일반인이참가할 수 있는 대회도 열렸다.
산업부는 이번 대회에서 개발된 기술들이 상용화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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