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등 14명 카타르·UAE 파견…중동 지역 취업 가능성 타진
한국무역협회는 22일 청년 인력의 중동 진출을지원하고 현지 시장조사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생 조사단 '케이-유스 커리어 액세스 투 걸프협력회의(K-Youth Career Access to GCC)'를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했다.
국내 대학 중동·아랍어과 재학생과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참가학생, 무역 홍보대사 등 무역협회 주관 인력양성 사업 우수 참가자 14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26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시장조사에 나서게 된다.
조사단은 현지 헤드헌터 특별강연, 현지 취업 세미나, 현지 취업자들과 간담회등을 통해 우리 청년 인력의 중동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조사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중동 취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 다른 학생은 "화장품 분야에서 중동 취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어, 해당 분야에 대한 시장 정보를 수집해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역협회 장석민 경제외교성과활용지원팀장은 "중동 취업의 경우 부족한 정보와왜곡된 인식으로 우리 청년들의 도전이 쉽지 않았다"며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우리 청년 인력들의 중동 진출 붐이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말했다.
장 팀장은 "특히 우리 정부에서도 지난 7월 발표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통해 기존 유럽, 미국, 일본 등에 치중됐던 해외 취업 국가를 중동, 중남미,동남아 등 신흥국으로 확대해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청년 인력의 해외취업을 위해 무역협회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무역협회는 22일 청년 인력의 중동 진출을지원하고 현지 시장조사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생 조사단 '케이-유스 커리어 액세스 투 걸프협력회의(K-Youth Career Access to GCC)'를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했다.
국내 대학 중동·아랍어과 재학생과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참가학생, 무역 홍보대사 등 무역협회 주관 인력양성 사업 우수 참가자 14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26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시장조사에 나서게 된다.
조사단은 현지 헤드헌터 특별강연, 현지 취업 세미나, 현지 취업자들과 간담회등을 통해 우리 청년 인력의 중동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조사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중동 취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 다른 학생은 "화장품 분야에서 중동 취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어, 해당 분야에 대한 시장 정보를 수집해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역협회 장석민 경제외교성과활용지원팀장은 "중동 취업의 경우 부족한 정보와왜곡된 인식으로 우리 청년들의 도전이 쉽지 않았다"며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우리 청년 인력들의 중동 진출 붐이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말했다.
장 팀장은 "특히 우리 정부에서도 지난 7월 발표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통해 기존 유럽, 미국, 일본 등에 치중됐던 해외 취업 국가를 중동, 중남미,동남아 등 신흥국으로 확대해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청년 인력의 해외취업을 위해 무역협회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