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3일 SK이노베이션[096770]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 Negative(부정적)'에서 'BBB Stable(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S&P는 지난해 3월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 Negative로 낮춘 바 있다.
S&P에 앞서 한국신용평가 역시 지난달 26일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AA+ 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무디스, S&P,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모두 예전 수준의신용평가 등급을 회복했다.
잇따른 신용평가 등급 상향은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비핵심자산 매각 등을 통해 재무안정성을회복했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18.5%에서 올해 3분기 말 87.6%로낮아졌고 순차입금은 같은 기간 7조8천542억원에서 4조3천397억원으로 줄었다.
pdhis95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S&P는 지난해 3월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 Negative로 낮춘 바 있다.
S&P에 앞서 한국신용평가 역시 지난달 26일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AA+ 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무디스, S&P,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모두 예전 수준의신용평가 등급을 회복했다.
잇따른 신용평가 등급 상향은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비핵심자산 매각 등을 통해 재무안정성을회복했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18.5%에서 올해 3분기 말 87.6%로낮아졌고 순차입금은 같은 기간 7조8천542억원에서 4조3천397억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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