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 중소 중견기업을 위해마련한 환변동보험료 특별할인 지원 제도를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해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환변동보험은 무역보험공사가 신용도 부족 등으로 민간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수출기업을 위해 만든 환위험관리 제도다.
무역보험공사가 기업의 수요를 모은 뒤 민간 금융기관과 대신 선물환 계약(현재시점에서 미래의 환율을 미리 확정해서 맺는 계약)을 체결하고 만기가 되면 수출기업에 손익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번 무역보험공사의 조치에 따라 환변동보험(선물환 방식)을 이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50%의 보험료 할인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게 됐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번 결정은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환율 변동성이확대돼 환위험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밝혔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환변동보험은 무역보험공사가 신용도 부족 등으로 민간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수출기업을 위해 만든 환위험관리 제도다.
무역보험공사가 기업의 수요를 모은 뒤 민간 금융기관과 대신 선물환 계약(현재시점에서 미래의 환율을 미리 확정해서 맺는 계약)을 체결하고 만기가 되면 수출기업에 손익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번 무역보험공사의 조치에 따라 환변동보험(선물환 방식)을 이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50%의 보험료 할인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게 됐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번 결정은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환율 변동성이확대돼 환위험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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