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원계획 공고…연 400만달러 규모 공동기금 中企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이스라엘의 원천기술과국내 응용·제조기술 간 융합을 지원하는 '한국-이스라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2016년도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양국은 2001년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을 설립해 연간 국가당 200만달러씩(총 400만달러) 공동기금을 적립해 양국 중소·중견기업들의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그동안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장비, 3차원 선박모니터링시스템, 개인용 초소형 중계기, 감시·교통 관제용 카메라 모듈 등 27개 과제에서 2천500여만달러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한-이스라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지원 분야는 전자, 기계, 생명공학,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화가 가능한 모든 산업기술 분야이다.
기술 개발 수준에 따라 지원 유형이 다르며, 대형 과제 기준으로 지원 기간은 3년, 지원 규모는 양국 기업 합계 100만달러 이내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16년 2월 1일까지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사무소(ena@koril.org)에 이스라엘 기업과 공동으로 영문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된다.
단, 조기 사업화가 가능한 R&D 과제인 소형 과제와 연구개발·사업화 적합성을검증하는 타당성 과제는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현장 방문 등 양국 전문평가단의 검토를 거쳐 한-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 이사회(2016년 5월 예정)에서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홈페이지(http://www.koril.org)와 붙임 파일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이스라엘의 원천기술과국내 응용·제조기술 간 융합을 지원하는 '한국-이스라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2016년도 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양국은 2001년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을 설립해 연간 국가당 200만달러씩(총 400만달러) 공동기금을 적립해 양국 중소·중견기업들의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그동안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장비, 3차원 선박모니터링시스템, 개인용 초소형 중계기, 감시·교통 관제용 카메라 모듈 등 27개 과제에서 2천500여만달러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한-이스라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지원 분야는 전자, 기계, 생명공학,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화가 가능한 모든 산업기술 분야이다.
기술 개발 수준에 따라 지원 유형이 다르며, 대형 과제 기준으로 지원 기간은 3년, 지원 규모는 양국 기업 합계 100만달러 이내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016년 2월 1일까지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사무소(ena@koril.org)에 이스라엘 기업과 공동으로 영문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된다.
단, 조기 사업화가 가능한 R&D 과제인 소형 과제와 연구개발·사업화 적합성을검증하는 타당성 과제는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현장 방문 등 양국 전문평가단의 검토를 거쳐 한-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 이사회(2016년 5월 예정)에서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홈페이지(http://www.koril.org)와 붙임 파일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oo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