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율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기업을 위해 설명회가 마련됐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9일 서린동 본사에서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 합동으로 년도 환율 전망 및 중소기업 환위험관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환율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강연이 열렸다. 무역보험공사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환위험 헤지 상품인 환변동보험과 단체보험 등 관련 제도를 안내했고 수출지원기관들이분야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환율 상승 때는 차익을 내지 않고 하락 때만 환차손을 보전받는 상품인 '옵션형 환변동보험'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식품 수출업체 담당자인 A씨는 "수출 지원기관으로부터 보험료를 지원받는다면큰 비용부담 없이 환헤지를 시도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9일 서린동 본사에서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 합동으로 년도 환율 전망 및 중소기업 환위험관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출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환율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강연이 열렸다. 무역보험공사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환위험 헤지 상품인 환변동보험과 단체보험 등 관련 제도를 안내했고 수출지원기관들이분야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환율 상승 때는 차익을 내지 않고 하락 때만 환차손을 보전받는 상품인 '옵션형 환변동보험'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식품 수출업체 담당자인 A씨는 "수출 지원기관으로부터 보험료를 지원받는다면큰 비용부담 없이 환헤지를 시도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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