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004020]은 25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우유철 부회장 등 영업본부 주요 임직원과 110여개 고객사 대표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가치 중심 경쟁력 강화를 다짐하는 신년 하례회를 열었다고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 고객과 장기 거래 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객사 대표들에게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 등 경영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우 부회장은 "지난해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 합병으로 세계 9개국 14개 스틸서비스센터를 포함한 16개 법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특히 동부특수강과 SPP율촌에너지 인수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철강사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한 한해였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철강 시장을 둘러싼 국내외 여건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철강 산업 부진이 장기화될 우려가 크지만 현대제철은 고객사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2016년 차별화된 제품가치 창출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세웠다"고 말했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날 행사는 우수 고객과 장기 거래 고객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객사 대표들에게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 등 경영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우 부회장은 "지난해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 합병으로 세계 9개국 14개 스틸서비스센터를 포함한 16개 법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특히 동부특수강과 SPP율촌에너지 인수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철강사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한 한해였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철강 시장을 둘러싼 국내외 여건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철강 산업 부진이 장기화될 우려가 크지만 현대제철은 고객사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2016년 차별화된 제품가치 창출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세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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