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체가 파키스탄에서 추진하는 '굴푸르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이 3일 유력 금융전문지 IJ 글로벌이 주관하는 APEIF 포럼에서올해의 프로젝트 상을 받았다고 한국남동발전이 4일 밝혔다.
IJ 글로벌은 세계 양대 금융전문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해마다 이 포럼을 통해 태양광, 풍력, 수력 등 14개 분야에서 우수 프로젝트를 한 개씩 선정하고 있다.
굴푸르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3억6천700만달러(약 4천440억원) 규모로 남동발전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재원을 조달하고 있다. 대림산업[000210], 롯데건설 등 국내 업체가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굴푸르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국제 금융계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해외 전력시장 진출을 위해 신규 프로젝트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IJ 글로벌은 세계 양대 금융전문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해마다 이 포럼을 통해 태양광, 풍력, 수력 등 14개 분야에서 우수 프로젝트를 한 개씩 선정하고 있다.
굴푸르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3억6천700만달러(약 4천440억원) 규모로 남동발전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재원을 조달하고 있다. 대림산업[000210], 롯데건설 등 국내 업체가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굴푸르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국제 금융계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해외 전력시장 진출을 위해 신규 프로젝트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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