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구·부산·울산 등 지역 1주간 순차 방문
정부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각 기업을찾아가는 정책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2차관 및 1급 이상 간부들이 지역 기업을 방문해 수출 애로 해소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관섭 차관이 25일 대전을 방문, 지역 기업들의 수출 현황과 애로 점검에 나서는 것을 비롯해 고위 관료들이 대구와 충남, 부산, 울산 등 전국 주요 시·도를 잇따라 찾아 올해의 정부 수출 진흥 정책 등을 설명한다.
주형환 장관은 기업의 수출 지원 요청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 대책 마련에나서는 정책 서비스 '수출 카라반' 행사를 지난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주재한바 있다.
이 차관 등은 수출 카라반 행사 일정에 포함돼 있지 않은 지역을 방문해 기업의직접 참여가 가능한 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책 설명회와 함께 1대1 현장 맞춤형 상담소를 운영한다.
상담소에는 중소기업청과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다양한 애로를 즉석에서 해결한다는 원칙 아래 현안을 집중 점검한다.
정부는 지역 기업의 투자 촉진과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약 8천536억원의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사업화 지원 등에 5천675억원, 산학연간 연계 강화에 827억원,지역투자촉진에 1천122억원 등을 집행한다.
정부는 올해 역점을 두는 민간의 신산업 투자 촉진 방안을 소개하고 기업들의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민간 신산업투자 촉진 방안은 기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고 R&D 인증 구축 등융합신제품의 조기 시장 출시에 힘을 실어주는 차원이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신산업, 신소재, 고급소비재, 바이오헬스, ICT융합5대 신산업 분야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부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각 기업을찾아가는 정책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2차관 및 1급 이상 간부들이 지역 기업을 방문해 수출 애로 해소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관섭 차관이 25일 대전을 방문, 지역 기업들의 수출 현황과 애로 점검에 나서는 것을 비롯해 고위 관료들이 대구와 충남, 부산, 울산 등 전국 주요 시·도를 잇따라 찾아 올해의 정부 수출 진흥 정책 등을 설명한다.
주형환 장관은 기업의 수출 지원 요청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 대책 마련에나서는 정책 서비스 '수출 카라반' 행사를 지난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주재한바 있다.
이 차관 등은 수출 카라반 행사 일정에 포함돼 있지 않은 지역을 방문해 기업의직접 참여가 가능한 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책 설명회와 함께 1대1 현장 맞춤형 상담소를 운영한다.
상담소에는 중소기업청과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다양한 애로를 즉석에서 해결한다는 원칙 아래 현안을 집중 점검한다.
정부는 지역 기업의 투자 촉진과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약 8천536억원의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개발(R&D)·사업화 지원 등에 5천675억원, 산학연간 연계 강화에 827억원,지역투자촉진에 1천122억원 등을 집행한다.
정부는 올해 역점을 두는 민간의 신산업 투자 촉진 방안을 소개하고 기업들의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민간 신산업투자 촉진 방안은 기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고 R&D 인증 구축 등융합신제품의 조기 시장 출시에 힘을 실어주는 차원이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신산업, 신소재, 고급소비재, 바이오헬스, ICT융합5대 신산업 분야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