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달부터 '팀장없는 날'·시차 출퇴근 도입

입력 2016-04-18 18: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LG전자[066570]는 이달부터 '팀장 없는 날'을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초 발표한 인사 혁신안의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이에 따라 팀별로 돌아가며 한 달에 하루는 팀장 없이 팀원들끼리만 근무한다.

팀장은 평소 소진하지 못했던 연차를 사용해 재충전하고 팀원들은 자유롭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조직 소통 확대 차원에서 사내에 '우리틉시다' 게시판을 마련, 인사제도와 관련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팀장 없는 날은 게시판에 올라온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상황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도 이달 도입했다.

일종의 퓨전형 자율 출퇴근제로 어린 자녀를 뒀거나 전날 야근한 직원들은 오전에 1시간 정도 늦게 출근할 수 있다.

LG전자는 조직 혁신에 관한 직원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시행 여부를 결정할예정이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