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내수기업에 연 2만달러 무역보험 제공한다

입력 2016-05-03 11: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소 내수기업의 수출을 독려해 수출기업으로키우기 위해 연간 2만달러 이내의 보상을 제공하는 무역보험이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관섭 1차관이 주재한 제2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에서 무역보험공사·무역협회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수출안전망보험'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보험은 연간 수출실적 10만달러 이하인 내수기업이 대상이다. 기업이 별도의비용부담 없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역협회, 지자체 등이 중소기업을 대신해 자체 재원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초보기업들이 부담 없이 무역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무역보험공사는 보험 활성화를 위해 기존 단체보험요율 0.4%를 0.1%로 낮추기로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보험료 재원 지원기업을 4만곳까지확대할 계획이다.

이관섭 차관은 "세계 경기 부진, 저유가 등이 지속되면서 수출회복이 지연되고있다"며 "수출지원기관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기관 사이의벽을 허물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을 돕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