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아마존재팬에 수출 가능성 타진

입력 2016-05-12 17:01  

국내 중소기업들이 아마존재팬의 주요 판매기업을 만나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코트라(KOTRA)는 12일 서초구 사옥에서 '아마존재팬 입점을 위한 HI히로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아마존재팬 판매기업 HI히로세는 연매출 3천652억원으로 대형 오프라인 매장 30여곳을 두고 있다.

이번 상담회 사전 신청에는 기존 예상보다 많은 120여개사가 몰릴만큼 국내 기업의 관심이 높았다. 상담회에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국내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

이은영 코트라 후쿠오카무역관 과장은 "참가 기업과 HI히로세는 거래조건, 온·오프라인 물류 대응방안 등에 대한 상담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말했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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