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분야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대규모 채용행사가 열렸다.
한국무역협회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강남구와 함께 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해외마케팅 등 무역 분야 중장년 전문인력 1천여명이 참가했으며 600여건의 채용면접이 진행됐다. 수출기업 20개사, 일반기업 25개사 등 45개사의 구인담당자가 인력 채용에 나섰다.
함께 열린 강연회에서는 수출기업 채용정보와 중장년 경력 설계 전략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150여개사가 참여한 온라인 채용박람회(pro.jobtogether.net)도 이달말까지 진행된다.
안근배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무역협회는 2010년 3월 중장년일자리 센터를 오픈한 뒤 각종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며 "올해는 수출전문인력 구인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무역협회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강남구와 함께 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해외마케팅 등 무역 분야 중장년 전문인력 1천여명이 참가했으며 600여건의 채용면접이 진행됐다. 수출기업 20개사, 일반기업 25개사 등 45개사의 구인담당자가 인력 채용에 나섰다.
함께 열린 강연회에서는 수출기업 채용정보와 중장년 경력 설계 전략 등이 소개됐다. 아울러 150여개사가 참여한 온라인 채용박람회(pro.jobtogether.net)도 이달말까지 진행된다.
안근배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무역협회는 2010년 3월 중장년일자리 센터를 오픈한 뒤 각종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며 "올해는 수출전문인력 구인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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