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폐설비 공간, 현빈 주연 영화 '공조' 촬영지된다

입력 2016-06-09 18:35  

한국동서발전의 울산화력본부 폐설비 공간이 배우 현빈 주연의 영화 '공조'의 촬영 장소로 활용된다.

동서발전은 9일 울산화력본부 본관 회의실에서 공조 제작사인 JK필름과 이 같은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울산화력본부의 폐지된 기력발전소 1~3호기 설비공간을 영화 촬영장소로 지원하기로 했다.

영화 공조는 남한과 북한 간 공조수사를 다룬 액션영화로 배우 현빈과 유해진,김주혁이 주연배우로 등장한다.

영화는 화력본부 폐지 발전설비외에 울산대교와 마성터널, 울산항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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