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통망 공략 위해선 장기전략 필요…미국은 친환경"

입력 2016-06-13 11:00  

코트라 '글로벌 유통망 현황·진출방안' 보고서

중국 소비재 시장 공략을 위해 장기적인 전략을세워야 미국 소비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친환경과 웰빙 시장을 파고들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트라(KOTRA)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글로벌 유통망 현황 및 진출방안' 보고서를 공개했다. 소비재 수출의 중요성이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보고서는트렌드, 시장구조, 동향 등 지역별 유통망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보고서는 홈디포(미국), 타오바오(중국), 테스코(영국) 등 글로벌 온·오프라인유통망 72개사와 167개 주요 벤더(공급 업체) 등을 소개했다.

글로벌 유통 시장의 정체 속에서도 최근 몇 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는베트남 등 신흥시장 정보도 담았다.

아마존(미국) 등 유통 시장 트렌드로 자리한 전자상거래 업체에 대한 분석도 포함됐다.

유통 기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망 통합 체계인 '옴니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최대 백화점체인 메이시스는 옴니채널 담당 임원을 별도로 둘 정도다.

보고서는 이 같은 상황에서 시장 공략에 성공하려면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중국은 위생 허가 등 정상적인 절차가 필요해 장기전략이 필요한 지역으로분류됐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