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3개 기타공공기관 경평 결과 발표…A 5개·C 2개
한전KDN과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돼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A등급 5개 기관이 포함된 소관 기타공공기관 13개의 2015년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지난해부터 주무부처가 주관해서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 중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해서 평가한다.
공공기관은 자체 수입원 규모, 기획재정부장관 지정 여부 등에 따라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으로 나뉜다.
2015년도 산업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는 A등급과 B등급이 5개와 6개로 전년보다 각각 1개, 3개씩 늘었다. S등급과 D등급 이하를 받은 기관은 없었다.
한전KDN, 원자력문화재단, 전략물자관리원, 한전KPS[051600], 한전원자력연료등이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한전KDN과 원자력문화재단은 경영 부문 혁신과 사업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보다 2개 등급이 올랐다.
반면 기초전력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두 기관은 올해 평가에서 C등급을받았다.
산업부는 소관 기타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경영목표와 전략을 설정한 덕분에전반적으로 경영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로 경영평가성과급이 지급된다.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기관별로 개선 계획을 수립해 8월까지 산업부에 제출해야 한다.
박일준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평가수행도 중요하지만 본질적으로는 기관의 경영 정상화가 더욱 중요하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전KDN과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돼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A등급 5개 기관이 포함된 소관 기타공공기관 13개의 2015년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지난해부터 주무부처가 주관해서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 중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해서 평가한다.
공공기관은 자체 수입원 규모, 기획재정부장관 지정 여부 등에 따라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으로 나뉜다.
2015년도 산업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는 A등급과 B등급이 5개와 6개로 전년보다 각각 1개, 3개씩 늘었다. S등급과 D등급 이하를 받은 기관은 없었다.
한전KDN, 원자력문화재단, 전략물자관리원, 한전KPS[051600], 한전원자력연료등이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한전KDN과 원자력문화재단은 경영 부문 혁신과 사업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보다 2개 등급이 올랐다.
반면 기초전력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두 기관은 올해 평가에서 C등급을받았다.
산업부는 소관 기타공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경영목표와 전략을 설정한 덕분에전반적으로 경영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로 경영평가성과급이 지급된다.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기관별로 개선 계획을 수립해 8월까지 산업부에 제출해야 한다.
박일준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평가수행도 중요하지만 본질적으로는 기관의 경영 정상화가 더욱 중요하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o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