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 신임 사장은"노조와 대화·협력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원 사장은 4일 경기도 성남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린 제12대 사장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창의와 혁신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조직원 역량을 극대화하는 여건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신뢰와 안전을 최고의 고객가치로 제공해 국민이 사랑하는 공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인 김 신임대표는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전자부품연구원장 등을 거쳤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지역난방공사 대표이사 자리는 김성회 전 사장이 지난해 12월 총선 출마를 위해사퇴한 뒤 공석이었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경원 사장은 4일 경기도 성남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린 제12대 사장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창의와 혁신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조직원 역량을 극대화하는 여건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신뢰와 안전을 최고의 고객가치로 제공해 국민이 사랑하는 공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세대 경제학과 출신인 김 신임대표는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정책관, 전자부품연구원장 등을 거쳤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지역난방공사 대표이사 자리는 김성회 전 사장이 지난해 12월 총선 출마를 위해사퇴한 뒤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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