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사추위 열어 후보군 압축…내달 말께 주총 열어 선임
차기 대우건설[047040] 사장 공모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8일 마감된 신임 사장 공모에 20여 명의 후보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와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8일 마감한 대우건설 신임 사장 공모에 20명이 넘는 후보자들이 지원했다.
사추위는 당초 지난달 박영식 현 대우건설 사장과 이훈복 전략기획본부장을 상대로 최종 프레젠테이션(PT) 면접까지 진행했지만, 사장을 낙점하지 않고 재공모를진행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현직 대우건설 임직원뿐만 아니라 대우건설 전직 임원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로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사추위는 다음 주 11일께 회의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하고 복수의 후보자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계획 프레젠테이션·면접 등의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추위는 이후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르면 8월 말∼9월 초께 주주총회를열어 신임 사장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지원자 중에는 최근 회사를 사임한 전 금호건설 원일우 사장을 포함해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사장 후보로 지원한 박영식 현 대우건설 사장과 이훈복 전략기획본부장도새로운 지원자와 함께 동등한 위치에서 평가를 받게 된다.
박영식 현 사장은 임기가 이달 14일로 종료되지만, 신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사장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차기 대우건설[047040] 사장 공모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8일 마감된 신임 사장 공모에 20여 명의 후보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와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8일 마감한 대우건설 신임 사장 공모에 20명이 넘는 후보자들이 지원했다.
사추위는 당초 지난달 박영식 현 대우건설 사장과 이훈복 전략기획본부장을 상대로 최종 프레젠테이션(PT) 면접까지 진행했지만, 사장을 낙점하지 않고 재공모를진행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현직 대우건설 임직원뿐만 아니라 대우건설 전직 임원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로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사추위는 다음 주 11일께 회의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하고 복수의 후보자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계획 프레젠테이션·면접 등의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추위는 이후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르면 8월 말∼9월 초께 주주총회를열어 신임 사장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지원자 중에는 최근 회사를 사임한 전 금호건설 원일우 사장을 포함해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사장 후보로 지원한 박영식 현 대우건설 사장과 이훈복 전략기획본부장도새로운 지원자와 함께 동등한 위치에서 평가를 받게 된다.
박영식 현 사장은 임기가 이달 14일로 종료되지만, 신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사장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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