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12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리우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쏟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허 회장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과 환담하면서 "리우 하계올림픽은 남미에서 열리는 최초의 올림픽이라는 의미가 있는 만큼 4회 연속 세계 10위 이내의 성적을 달성해 어려운 경제로 힘들어하는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허 회장은 운동장, 월계관 등을 둘러보면서 막바지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모습을 참관했다.
허 회장은 역도 선수들과 만나서는 "역도는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최초의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종목 중 하나"라며 선수들의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올림픽에 나란히 출전하는 원정식·윤진희 부부에게는 "원 선수가 2014년큰 부상으로 오랜 기간 바벨을 들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힘든재활을 잘 이겨낸만큼 이번 올림픽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yjkim8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허 회장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과 환담하면서 "리우 하계올림픽은 남미에서 열리는 최초의 올림픽이라는 의미가 있는 만큼 4회 연속 세계 10위 이내의 성적을 달성해 어려운 경제로 힘들어하는 국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허 회장은 운동장, 월계관 등을 둘러보면서 막바지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모습을 참관했다.
허 회장은 역도 선수들과 만나서는 "역도는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최초의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이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 종목 중 하나"라며 선수들의선전을 기원했다.
특히 올림픽에 나란히 출전하는 원정식·윤진희 부부에게는 "원 선수가 2014년큰 부상으로 오랜 기간 바벨을 들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힘든재활을 잘 이겨낸만큼 이번 올림픽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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