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 9개사가 중부발전의 해외 발전소에 기자재 등 132만 달러(약 15억원) 어치를 공급하게 됐다.
14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회사 수출지원단과 22개 협력 중소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K-장보고 무역촉진단'이 지난 10일 중부발전 해외 사업장에 파견됐다.
촉진단은 21일까지 중부발전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소, 태국 나바나콘 발전소,말레이시아 발전소 등을 찾아 제품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촉진단 중 지오네트, 고려제강[002240] 등 협력기업 9개사는 10개 품목에 대한수출 계약(총 132만 달러 어치)을 현지 사업장과 체결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협력기업의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부발전과 협력기업 간 동반성장 추진의 성과"라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올해 협력기업이 자사 해외 사업장과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해 연간 수출액 1천만 달러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K-장보고 촉진단 파견에 힘입어 대·중소기업 누적수출액(2010~2015년)은 2천182억원에 달했다.
중부발전은 올해 기업들의 누적수출액 2천500억원을 목표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4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회사 수출지원단과 22개 협력 중소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K-장보고 무역촉진단'이 지난 10일 중부발전 해외 사업장에 파견됐다.
촉진단은 21일까지 중부발전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소, 태국 나바나콘 발전소,말레이시아 발전소 등을 찾아 제품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촉진단 중 지오네트, 고려제강[002240] 등 협력기업 9개사는 10개 품목에 대한수출 계약(총 132만 달러 어치)을 현지 사업장과 체결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협력기업의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부발전과 협력기업 간 동반성장 추진의 성과"라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올해 협력기업이 자사 해외 사업장과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해 연간 수출액 1천만 달러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K-장보고 촉진단 파견에 힘입어 대·중소기업 누적수출액(2010~2015년)은 2천182억원에 달했다.
중부발전은 올해 기업들의 누적수출액 2천500억원을 목표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