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015760]은 20일 전라남도 나주 본사한빛홀에서 에너지신산업 분야 국내 중소기업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산업 투자설명회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스마트계량기(AMI),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등 에너지신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쌓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집 서울대 교수는 '에너지신산업 미래모습과 기회'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신기후체제 출범 이후 에너지신산업 시장 규모가 약 12조3천억 달러로 전망된다"고밝혔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황우현 한전 에너지신사업단장은 ▲ 에너지신산업 추진성과 ▲ 올해 3조 8천억원 규모의 신산업 투자계획 ▲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 절차등을 설명했다.
패널토론에서는 남준현 전기산업진흥협회부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057540] 대표, 이태식 이엔테크놀러지 대표 등 전문가 8명이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더욱 많은 중소기업이 에너지신산업에 참여해 한전과 더불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iam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번 행사는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스마트계량기(AMI),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등 에너지신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쌓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집 서울대 교수는 '에너지신산업 미래모습과 기회'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신기후체제 출범 이후 에너지신산업 시장 규모가 약 12조3천억 달러로 전망된다"고밝혔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황우현 한전 에너지신사업단장은 ▲ 에너지신산업 추진성과 ▲ 올해 3조 8천억원 규모의 신산업 투자계획 ▲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 절차등을 설명했다.
패널토론에서는 남준현 전기산업진흥협회부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057540] 대표, 이태식 이엔테크놀러지 대표 등 전문가 8명이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더욱 많은 중소기업이 에너지신산업에 참여해 한전과 더불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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