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오는 8∼12일미국과 캐나다에서 재외 한인 공학인이 참석하는 '글로벌 기술전략포럼'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포럼에 참석하는 재외 한인 공학인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일리노이주립대, 텍사스 A&M대, 캐나다 토론토대, 오타와대 등 북미지역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는 과학 기술자 80여명이다.
이들은 바이오의약, 지능형 로봇 등 8개 기술분야로 나뉘어 글로벌 연구·개발(R&D) 및 시장 동향, 향후 유망기술 분야, 해외 기술수요제안서(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과제를 제안하는 문서) 작성요령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최재홍 KEIT 사업기획본부장은 "포럼을 통해 재외 한인 과학기술인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과제를 발굴하고 글로벌 공동연구를 활성화하는 등 궁극적으로 산업기술 분야의 세계시장 개척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포럼에 참석하는 재외 한인 공학인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일리노이주립대, 텍사스 A&M대, 캐나다 토론토대, 오타와대 등 북미지역 유수의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근무하는 과학 기술자 80여명이다.
이들은 바이오의약, 지능형 로봇 등 8개 기술분야로 나뉘어 글로벌 연구·개발(R&D) 및 시장 동향, 향후 유망기술 분야, 해외 기술수요제안서(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과제를 제안하는 문서) 작성요령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최재홍 KEIT 사업기획본부장은 "포럼을 통해 재외 한인 과학기술인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과제를 발굴하고 글로벌 공동연구를 활성화하는 등 궁극적으로 산업기술 분야의 세계시장 개척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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