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5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배럴당 46달러대로 올라섰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80센트오른 배럴당 46.65달러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6월 9일 48.98달러까지 올라갔지만 이후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의 영향을 받아 한때 38달러 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1.04달러 상승한 배럴당 50.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1.43달러 상승하며 배럴당 48.2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이 생산량 동결 등 원유 가격을 올리기 위한 조치에나설 것이란 관측이 퍼지며 일제히 올랐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석유공사는 18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80센트오른 배럴당 46.65달러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6월 9일 48.98달러까지 올라갔지만 이후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의 영향을 받아 한때 38달러 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1.04달러 상승한 배럴당 50.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1.43달러 상승하며 배럴당 48.2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이 생산량 동결 등 원유 가격을 올리기 위한 조치에나설 것이란 관측이 퍼지며 일제히 올랐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