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가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채용 입사지원 마감일인 9일 원서접수 시한을 12시간 연장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6년 하반기 신입채용 입사지원 접수를 미리 예고한 대로 이날 정오께 마감했다가 다시 이날 자정까지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오후 3시께부터 다시 채용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받고 있다.
현대차 채용사이트에는 이날 입사지원서 제출 마감 시간을 15분가량 앞두고 지원이 폭주해 일부 사용자의 경우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지원서를 시한 내 제출하지 못했다는 항의 전화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마감 시간을 앞두고 지원이 폭주하면서 개인 PC 환경에 따라 접속 속도가 늦어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었던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공지사항을 띄우고 자정까지 마감 시한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년 하반기 대졸 신입과 인턴사원 채용' 신청을 받고 있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개발·플랜트·전략지원 등 3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yjkim8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차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6년 하반기 신입채용 입사지원 접수를 미리 예고한 대로 이날 정오께 마감했다가 다시 이날 자정까지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오후 3시께부터 다시 채용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받고 있다.
현대차 채용사이트에는 이날 입사지원서 제출 마감 시간을 15분가량 앞두고 지원이 폭주해 일부 사용자의 경우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지원서를 시한 내 제출하지 못했다는 항의 전화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마감 시간을 앞두고 지원이 폭주하면서 개인 PC 환경에 따라 접속 속도가 늦어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었던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공지사항을 띄우고 자정까지 마감 시한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를 통해 년 하반기 대졸 신입과 인턴사원 채용' 신청을 받고 있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개발·플랜트·전략지원 등 3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yjkim8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