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우리 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시안(西安)과 정저우(鄭州)에 '제3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무역촉진단'을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파견된 무역촉진단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주방용품 등 분야의 국내 기업 24개 사로 구성됐으며 오는 21일까지 지역별로 100여명의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시안은 중국 서부 대개발의 중심지이자 육상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정보통신(IT)과 공업이 발달했다. 정저우는 중국 내륙 교통 중심지로 최근전자상거래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방문 기간 정저우 쇼핑몰에 있는 '중소기업 제품 안테나숍'을 참관하고 '한·중 활용전략 및 현지 시장환경 설명회'를 연다.
이번 촉진단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는 "한·중 FTA 발효와 중국 소비시장 확대추세에 따라 평소 중국 중서부 내륙시장 진출에 관심이 많았는데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신규 수요를 파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파견된 무역촉진단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유아용품,주방용품 등 분야의 국내 기업 24개 사로 구성됐으며 오는 21일까지 지역별로 100여명의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시안은 중국 서부 대개발의 중심지이자 육상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정보통신(IT)과 공업이 발달했다. 정저우는 중국 내륙 교통 중심지로 최근전자상거래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방문 기간 정저우 쇼핑몰에 있는 '중소기업 제품 안테나숍'을 참관하고 '한·중 활용전략 및 현지 시장환경 설명회'를 연다.
이번 촉진단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는 "한·중 FTA 발효와 중국 소비시장 확대추세에 따라 평소 중국 중서부 내륙시장 진출에 관심이 많았는데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신규 수요를 파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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