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하며 사흘 연속으로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2센트상승한 배럴당 43.47달러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9월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하면서 한때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감산 조처의 실제 이행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하면서 다시 크게 하락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14센트 하락한 배럴당 46.
4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15센트 내린배럴당 45.4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석유공사는 1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2센트상승한 배럴당 43.47달러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9월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하면서 한때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감산 조처의 실제 이행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하면서 다시 크게 하락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14센트 하락한 배럴당 46.
4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15센트 내린배럴당 45.4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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