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유한 위성항법(GNSS) 위치정보가 민간에 무료로 개방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리정보원을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립해양측위정보원, 국가기상위성센터 등 8개 기관의 GNSS 상시관측소 총 170곳에서 수신된위치정보를 한데 모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GNSS는 인공위성으로 지상물의 위치·속도 등을 측정·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미국이 운영하는 GPS, 유럽연합(EU)의 갈릴레오, 중국의 베이더우(北斗),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등이 대표적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9월 지리정보원이 운영하는 상시관측소 60곳의 원천위치정보를 무료로 개방한 바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되는 GNSS 위치정보를 가지고 차로까지구분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을 개발할 수도 있고 스마트폰 GPS의 정확도를 크게 높일수 있다"고 말했다.
GNSS 위치정보는 홈페이지(www.gnssdata.or.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jylee2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리정보원을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립해양측위정보원, 국가기상위성센터 등 8개 기관의 GNSS 상시관측소 총 170곳에서 수신된위치정보를 한데 모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GNSS는 인공위성으로 지상물의 위치·속도 등을 측정·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미국이 운영하는 GPS, 유럽연합(EU)의 갈릴레오, 중국의 베이더우(北斗), 러시아의 글로나스(GLONASS) 등이 대표적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9월 지리정보원이 운영하는 상시관측소 60곳의 원천위치정보를 무료로 개방한 바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되는 GNSS 위치정보를 가지고 차로까지구분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을 개발할 수도 있고 스마트폰 GPS의 정확도를 크게 높일수 있다"고 말했다.
GNSS 위치정보는 홈페이지(www.gnssdata.or.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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