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교수 15명에 연구비 2억2천만원 지원

입력 2016-12-04 13:50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최근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지원 협약식'을 열고 부산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김희제 교수 등15명에게 연구비 2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1993년부터 환경·보건·안전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학술연구비를 지원해 왔다. 두산연강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20여년간 224개 연구과제에 24억원을 지원했으며, 매년 '두산연강환경안전논문집'을 편찬해 전국 대학도서관과 주요기관 연구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 이종대 부사장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열린 협약식에서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낸 연구 성과들이 환경·보건·안전 관련 학문과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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