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올해 새로 선보일 냉장고모델 20종이 미국 환경청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상'을 받았다고2일 밝혔다.
이 상은 미국 환경청이 에너지스타 인증을 한 모델 중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배출 감소에 효과적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모델들은 R600a 냉매를 적용해 R134a 냉매를 주로 사용하는 미국 가정용냉장고보다 지구온난화지수가 매우 낮다. 에너지 사용량은 물론 소음까지 줄여준다.
특히 이 중 8개는 가정용 프렌치도어 냉장고(상냉장·하냉동 타입으로 상부가양쪽으로 열리는 방식의 3문형 또는 4문형 대용량 프리미엄 냉장고)로는 처음으로이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냉매 사용량의 규제가 엄격한 미국 시장에서 R600a를 적용해 적은 양의 냉매로 냉장고를 작동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상은 미국 환경청이 에너지스타 인증을 한 모델 중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배출 감소에 효과적인 기술을 적용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모델들은 R600a 냉매를 적용해 R134a 냉매를 주로 사용하는 미국 가정용냉장고보다 지구온난화지수가 매우 낮다. 에너지 사용량은 물론 소음까지 줄여준다.
특히 이 중 8개는 가정용 프렌치도어 냉장고(상냉장·하냉동 타입으로 상부가양쪽으로 열리는 방식의 3문형 또는 4문형 대용량 프리미엄 냉장고)로는 처음으로이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냉매 사용량의 규제가 엄격한 미국 시장에서 R600a를 적용해 적은 양의 냉매로 냉장고를 작동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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