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2일 "지혜와 힘을 모아 위기를 넘자"며 '허들링 2017'을 올해 경영 지침으로 선언했다.
이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모든 임직원이 신뢰를 바탕으로 똘똘 뭉쳐하나됨을 실천하는 허들링(Huddling)으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허들링(Hurdling)에성공하자"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성과를 내는 2018년을 '코오롱[002020] 대도약의 새 시대'라고 명명한 뒤 "2017년은 새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한 해로 하루하루가 결정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극복의 해법으로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를 제시했다.
코오롱그룹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차세대 소재 개발,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의신약 출시 등 신규사업과 베트남, 멕시코 등 해외 전략거점의 투자 확대를 진행해왔다.
이들 사업과 투자는 올해 마무리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결실을 볼 전망이다.
코오롱그룹은 이날 경영지침을 담은 배지를 임직원에게 나눠주며 5년째 '배지 경영'을 이어갔다.
배지는 남극의 황제펭귄들이 혹한에 몸을 맞대고 뭉쳐 온기를 나누는 허들링 모습을 형상화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모든 임직원이 신뢰를 바탕으로 똘똘 뭉쳐하나됨을 실천하는 허들링(Huddling)으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허들링(Hurdling)에성공하자"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성과를 내는 2018년을 '코오롱[002020] 대도약의 새 시대'라고 명명한 뒤 "2017년은 새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한 해로 하루하루가 결정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극복의 해법으로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를 제시했다.
코오롱그룹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차세대 소재 개발,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의신약 출시 등 신규사업과 베트남, 멕시코 등 해외 전략거점의 투자 확대를 진행해왔다.
이들 사업과 투자는 올해 마무리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결실을 볼 전망이다.
코오롱그룹은 이날 경영지침을 담은 배지를 임직원에게 나눠주며 5년째 '배지 경영'을 이어갔다.
배지는 남극의 황제펭귄들이 혹한에 몸을 맞대고 뭉쳐 온기를 나누는 허들링 모습을 형상화했다.
nomad@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