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도차이나와 미얀마 그리고 중국 남부 지역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고 있다.
방콕 in 중부
태국의 중부 지역은 미얀마에서 서쪽으로 접해 있는 산악 지대부터 동쪽의 북동부 고원까지를 이르며, 북쪽으로는 핑강, 왕강, 난강, 욤강 등이 합쳐져서 짜오프라야강을 이루는 나콘사완까지를 말한다. 이곳엔 태국의 수도이자 태국 여행의 관문인 인구 1천만 명의 방콕이 자리 잡고 있으며 나콘빠톰, 깐짜나부리, 방파인, 아유타야, 사라부리, 롭부리 등 유서 깊은 명소들이 많다.
파타야 in 동부
태국의 동해안은 아름다운 내륙과 섬, 힘찬 폭포와 산세가푸른 해안선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곳 동부 지역의 해안은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양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치앙마이 in 북부
태국의 북부 지역은 면적이 170,000평방km이고 라오스와 미얀마가 경계를 이루며 치앙마이, 치앙라이, 수코타이, 깜팽펫, 람빵, 람푼, 매홍손, 나콘사완, 난, 파야오, 펫차분, 피찟, 핏사눌룩, 프레, 딱, 우타이타니, 우타라딧으로(17곳) 나누어진다. 북부는 태국 초기 문화의 발상지로써 거대한 삼림과 정글, 강과 폭포수가 볼거리다.
푸껫 in 남부
태국 남부는 14개 지역(푸껫, 사무이, 끄라비, 춤폰, 라농, 수랏타니, 팡아, 나컨씨탐마랏, 뜨랑, 팟타룽, 송클라, 사뚠, 빠따니, 얄라, 나라티왓)으로 나뉜다. 서쪽의 안다만해와 동쪽의 중국 남해 사이에 놓인 70,000평방km 이상 되는 지역이며 가장 큰 지역은 수랏타니이고, 가장 작은 지역은 푸껫이다.
북동부 지역
이곳의 면적은 170,000평방km로 전 국토의 1/3을 차지하고 있으며, ‘번영’과 ‘광활함’을 뜻하는 이산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이산은 부리람, 차이야품, 깔라신, 컨깬, 묵다한, 나콘파놈, 러이, 마하사라캄, 나콘라차시마, 넝카이, 러이엣, 사콘나콘, 시사켓, 수린, 우본 라차타니, 우돈타니, 야소톤의 17개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자료제공: 태국 관광청)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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