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처럼 새하얀 치아를 위해!

입력 2014-05-21 00:05   수정 2014-05-21 00:05

흡연여성이 예전에 비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강남이나 명동에서 흡연하는 여성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다. 흡연이 건강에 나쁘고 피부에도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직․간접적으로 겪게 되는 스트레스로 인해 흡연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게 쉽지 않다.
 
박혜영(28세, 광고대행사) 대리는 최근 부쩍 피부가 거칠어졌다. 잔주름이 생기더니 피부톤도 칙칙해져 갔다. 잦은 야근과 고객 접대 등으로 술과 흡연이 늘어 눈에 띄게 피부가 노화된 것이다. 박대리는 “술은 줄일 수 있어도 담배 없이는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아 아이디어 회의 때마다 줄담배를 피우게 된다”고 말했다.
 
흡연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침착해 비흡연자보다 5~6살 더 늙어 보이게 만든다고 한다. 또 피부 세포에 산소공급량을 떨어뜨려 피부 건조를 일으키고 비타민A를 고갈시켜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를 촉진한다. 따라서 주름과 피부 노화가 빠르게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흡연은 구강암 뿐만 아니라 치아변색 및 구취를 일으킨다. 특히 흡연으로 인한 치아 변색은 검은 테가 생길 정도로 치아를 검고 누렇게 변모시키다. 게다가 담배 속 유해성분은 골밀도를 낮아지게 하여 골다공증을 쉽게 유발하기도 한다.
 
이렇게 건강에 해로운 담배를 끊을 수 없다면 줄여가면서 피부관리와 치아미백 등 미용에 꼼꼼히 신경쓰는 게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외모가 심각한 수준으로 망가질 수 있다. 우선 흡연여성의 피부에 필요한 것은 수분과 영양분이다. 따라서 피부 보습과 주름개선 및 미백을 위해 안티에이징 제품을 충분히 사용해 줘야 한다.
 
흡연으로 인한 치아변색은 각종 화학물질과 함께 타르의 점착성이 원인이다. 그래서 거무죽죽한 치아를 가진 흡연자가 많다.

강남이지치과 이지영 원장은 “담배의 타르로 인한 치아변색은 스스로 하는 자가미백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며 “화학물질로 인한 변색은 색소성 음식물로 인한 착색보다 심각한 변색이므로 특수광선미백을 통해서만 만족스러운 하얀 치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특수광선미백은 고농도 미백제를 바르고 특수광선을 이용하여 미백을 하는 급속미백시술로서 단 한 번의 치과 내원으로 연예인처럼 새하얀 치아를 가질 수 있다. 보통 2시간 가량이면 완성할 수 있다. 특수광선 미백과 자가미백을 병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나 치아미백으로 어느 정도 외모관리를 할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결국 최선의 해결책은 금연을 하는 것이다. (도움말: 강남이지치과 이지영 원장)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iconpol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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