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이프'시사화보지 , 유영철 포함 연쇄 살인범 31명 얼굴공개!

미국 '라이프'지에 전세계으로 대표하는 연쇄 살인범 31명의 얼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인 시사화보지 라이프지는 최근 인터넷판을 통해 전세계의 연쇄 살인범 31명의 얼굴을 공개하며 그들이 저지른 살인사건을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라이프지는 유영철이 부유층 21명을 살해한 후 희생자의 장기를 먹었고 1997년 이후 한국에서 최초로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라이프는 유영철 외에도 '나이트 스토커(Night Stalker)'란 불렸던 희대의 살인마 리차드 라미레즈, '밀워키의 살인마'로 알려진 제프리 다머, 반문명주의자로 알려진 유너바머, 그린 리버 살인자라는 별명이 붙은 게리 리지웨이 등도 대표적인 연쇄 살인범으로 꼽았다. 또 자신을 성폭행한 남성 7명을 총으로 살해한 여성 살인범 에일린 워너스도 소개됐다.

한편 2008년 유영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추격자'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유영철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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