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 더 시티> 사만다 뿔 난 사연

입력 2014-05-27 15:32   수정 2014-05-27 15:32

미국의 TV 인기 시리즈물인 <섹스 앤 더 시티>. 많은 여성들의 패션 바이블이자 싱글 라이프의 교과서로 여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영화로까지 제작되었다.

개성강한 네 명의 뉴요커들이 겪는 일, 사랑, 우정은 TV를 통한 ‘대리만족’을 넘어 ‘브런치’ 문화를 국내에 정착시키기도.

특히 킴 케트럴이 연기한 ‘사만다’는 전형적인 뉴욕의 ‘커리어 우먼’으로 개방적인 성생활과 자신만만한 태도가 특징이었다.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드라마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턱 끝을 살짝 올리고 어깨를 흔들며 걷는 모습은 그녀의 매력 포인트.

그런 그녀가 뿔 났다. 자신의 옛 애인의 집을 빌려 고급 파티를 하고 있는데 젊은 여성들이 나타나 탱탱한 가슴과 엉덩이를 흔들며 제집인 양 돌아다니는 것. 그것도 모자라 사만다가 파티를 위해 채워놓은 음식에까지 손을 데다니!

그녀들. 잘못 걸렸다. 우리의 사만다 ‘괘씸한 것들’에게 옆에 있던 멜론을 던져버렸다.

‘와장창’ 뒤에 있던 유리가 깨지고 젊은 여자들은 줄행랑. 그러나 사만다에게 남은 것은? 놀란 파티 참석자들의 시선뿐. 상처 난 자존심은 어쩌지?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모든 일에 자신감 넘치던 사만다가 이런 일을 저지르다니. 그녀에게 대책이 필요하다.

성형외과 전문의 김수신(레알성형외과)원장은 “요즘 가장 안전하게 사용되는 보형물인 ‘코헤시브젤’을 권합니다. 특히 보형물은 3D입체 가상성형을 통해 수술 후 변화된 모습을 측정해 보형물의 크기를 정해야 보다 만족도 높은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고 조언했다.

특히 ‘코헤시브젤’은 촉감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우며, 최근 FDA의 승인을 받은 보형물이다. 또한 기존 식염수 보형물의 단점이었던 파열과 누출의 염려가 적어 매우 안전하다. 지방과 유선조직이 적은 한국 여성에게 적합하며, 모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수술 또한 겨드랑이 절개를 통한다. 그로인해 수술 자국까지 최소화 되는 장점이 있다.

사만다. 멜론을 집어던질 정도로 스트레스받지 말고 예전의 당당한 당신을 유지하길 바래요!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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