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유가족에 보낸 조전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소식을 접해 이희호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애석하게 서거했지만 그가 민족의 화해와 통일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 남긴 공적은 민족과 함께 길이 전해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북측은 5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때는 서거 이틀 후에 조의를 표명했지만 조문단은 보내지 않은 바 있다.
하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은 햇볕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김정일 위원장과 남북 정상회담을 가진 인연이 있는 만큼 대규모 조문단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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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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