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슈즈로도 다리를 길어보이게 할 수 있어!

입력 2014-05-28 00:28   수정 2014-05-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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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만큼이나 올여름 유행하고 있는 것이 바로 플랫 슈즈!
하지만 굽이 없는 플랫슈즈는 키 큰 여자들만의 전유물로만 여겨진다.

“사실 국내외 유명 연예인 중에도 키 작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사라 제시카 파커, 빅토리아 베컴, 에바 롱고리아, 카일리 미노그, 니콜 리치 등이 모두 평균 160cm정도 밖에 되지 않고요. 국내의 경우에도 다들 ‘한 떡대’ 할 거라고 믿는데 실제론 여자 150cm대, 남자 160cm대인 사람이 많답니다. 그들이 커 보이는 이유는 절대적으로 비례에 있어요. 신체 비례는 타고 나는 것이지만, 스타일링하기에 따라 훨씬 좋아보이게 할 수 있고 따라서 키도 마법처럼 커 보이거든요”라고 패션 칼럼리스트이자 '잇 스타일'의 저자 이선배는 말한다.

우선, 키가 작은 사람은 하체가 길어 보이도록 착시 효과를 이용해야한다. 그러려면 옷을 정직하게 상․하체 5:5로 입지 말고, 상의를 길게 하의를 짧게 혹은 그 반대로 입는 방법이 첫 번째이다. 머리와 상의를 포함해 6(혹은 4), 보이는 부분의 하의와 구두를 합해 4(혹은 6)의 비례로 맞춰주면 적당하다.

최악의 스타일링은 전체적으로 일자나 A라인으로 떨어지는 무릎 아래 길이 코트나 원피스에 단화를 신는 것이다. 8:2의 비례가 되어 정말 다리가 짧아 보이기 때문.

만약 허리에 벨트를 매고 싶으면 약간 높게 매 주자. 키가 작은 만큼 벨트도 너무 두껍거나 눈에 띄지 않게, 치마나 반바지, 재킷 및 코트는 무조건 무릎 위 길이인 것이 좋다.

재킷이나 카디건 안에 입는 티셔츠나 블라우스에 바지, 치마를 비슷한 색으로 통일하면 긴 일자 라인이 생겨서 키가 커 보인다. 여기에 구두까지 맞춰 주면 더욱 센스있는 코디가 될 것이다.

이에 더해 중요한 것이 가방이나 소품. 자기도 모르게 큰 숄더백을 손에 쥐어서 가방이 바닥에 질질 끌리듯 보이거나, 머플러가 무릎 가까이까지 늘어져도 확 키가 작아 보인다. 가방은 적당한 크기의 숄더백을 어깨에 메는 것이 가장 좋고, 머플러는 가랑이를 넘지 않게 하도록 하자.

구두는 가장 좋은 것은 속칭 ‘가보시 굽’이라고 하는 플랫폼이 들어간 하이힐이지만 이런 것만 오래 신으면 발목의 아킬레스건이 짧아져 건강 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낮은 굽이 더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높지 않으면서도 키가 커 보이는 구두가 포인트인데 플랫폼이 약간 있는 웨지 힐(통굽)이 가장 안정적으로 보이고, 플랫 슈즈라도 발가락 있는 부분이 길고 날씬하게 빠진 디자인이 좋다.

사람들이 보는 키는 구두코까지를 포함한 것이기 때문에 귀엽다고 코가 둥글고 납작한 플랫 슈즈는 절대 신지 말자. 그렇다고 무조건 코가 뾰족한 것만 찾다보면 마녀 구두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 각은 날렵하면서 앞이 약간 트인 오픈 토 샌들을 신자.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더라도 발등을 가로로 분할하거나 많이 감싸는 디자인은 시선을 끌면서 다리도 짧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예쁜 구두를 신고 싶은 열망은 크겠지만 가능한 단순한 디자인에 하의와 비슷한 색이 더 효과적이다. 악센트를 상체 쪽에 주어야 보는 이의 시선을 끌어올려 작다는 느낌이 안 들기 때문이다.

분명 키가 작은 사람에게 훨씬 더 어울리는 스타일이 있다. 유행이라고 억지로 큰 사람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따라잡으려고 하지 말고 자기 신체 조건을 가장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잇 걸의 비밀! (자료제공: 아이스타일 24)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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