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3색(色) 섭취하면, 살이 빠진다?

아직 한낮엔 무더운 여름, 지금도 수영장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노출의 계절은 끝나지 않았다.

노출의 계절, 날씬한 몸매에 가느다란 팔다리는 어느 여성이나 바라는 이상향일 것이다. 때문에 여성들은 아직도 군살빼기 프로젝트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요즘은 잘 먹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다이어트가 대세인 웰빙 시대. 굶어서 빼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요요현상과 정신건강에까지 해가 될 수 있으니 절대적인 금지사항이다.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이야말로 이상적인 다이어트 방법.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평소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분석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생활패턴을 바꿔줘야 한다.

건강도 챙기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색깔별 식습관을 들어봤는가. 이색적인 3색(色) 다이어트를 소개한다.

매끼마다 적어도 3가지색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면 피부도 탱탱해지고 불필요한 군살들이 빠진다. 이  3색(色) 식습관은 신기하게도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을 동반한다.

건강도 챙기면서 군살을 빼기 위한 프로젝트로는 안성맞춤인 웰빙 3색(色) 다이어트. 지금부터라도 시도해보자.

▼ 여름철에 많이 나는 색깔별 음식

● 노란색 : 바나나, 옥수수, 치즈, 복숭아, 살구, 참외, 파프리카
● 녹   색 : 브로콜리, 오이, 완두콩, 피망, 키위, 청포도, 상추, 아욱, 깻잎, 미나리
● 황토색 : 감자, 현미, 버섯, 콩, 늙은 호박, 콩나물, 된장, 고등어, 고사리
● 빨간색 : 딸기, 포도, 사과, 블루베리, 고구마, 당근, 자두, 수박 (자료제공: 드림클리닉)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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