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더 길어 보이는 스타일의 비밀은?

입력 2014-05-28 15:21   수정 2014-05-29 18:08


“옷차림만 가지고 키가 적어도 10cm는 커 보일 수 있어요. 모든 것은 비례 문제죠. 인체든 뭐든 가장 늘씬하고 안정돼 보이는 황금비율이란 게 있다는 건 아시죠? 1:1.618인데, 알아보기 쉽게 하면 4:6.5 정도가 돼요. 동양인은 대부분 이 비례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각종 트릭으로 상체:하체가 최소한 4:6 정도는 되도록 해줘야 해요”라고 패션 칼럼니스트이자 '잇 걸'의 저자 이선배는 말한다.

키가 작은 사람일수록 치마, 원피스 등의 길이가 무릎 위에서 끝나야 하는 이유는 하체 안에서도 4:6 비례를 만들어줘야 다리가 길어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무로 나미에처럼 키가 작으면서도 비례가 완벽하다면 굳이 짧게 입을 필요가 없겠지만.

구두 역시 무조건 높은걸 신을 게 아니라 상체:하체가 4:6이 되도록 굽 높이를 맞춰 신는 게 가장 좋다. 자연히 다리가 짧을수록 높은 굽을 신게 될 것이다.

허벅지에만 길게 워싱이 들어간 청바지의 경우 워싱이 무릎을 넘어가면 마치 긴 치마처럼 허벅지가 길어보이게 한다. 상대적으로 정강이가 짧아 보여 다리의 비례가 안 좋아 보인다.
하체가 짧다 싶은 사람은 허리선이 높거나 아예 낮은 옷으로 원래 허리 위치를 감춰주는 게 좋다. 가랑이까지 가리면 금상첨화!

하지만 상의가 너무 길면 오히려 하체가 짧아 보일 수 있다. 재킷 같은 경우 구두를 신고 머리부터 재킷 밑단까지가 6, 그 아래가 4가 되는 것이 좋다. 물론 허리선은 조금 높아야 한다.

절대 피해야 할 건 5:5가 되는 것! 정말 하체가 짧아 보이고, 아무리 예쁜 옷도 소용이 없다. 키가 작은 사람이 허리선을 살짝 내려 입을 때, 키가 큰 사람이 허리선이 아주 낮은 로 웨이스트 진 같은 것을 입을 때 5:5가 돼 버린다. 이럴 때 구두 굽과 허리 위치 조정으로 반드시 이 비율을 깨주어야 한다.

스키니 진은 자주 신는 구두와 같이 고려를 해야 한다. 구두에 걸려 발목에서 주름이 생기면 다리가 짧아 보일 뿐 아니라 모양도 안 예뻐 보이기 때문. 주름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가장 긴 길이가 정답이다. 혹시 너무 짧게 수선했다면 비슷한 색 스타킹, 구두로 연결감을 주자.

그리고 스키니 진이든 레깅스든 다리가 휜 부분에서 끝나면 안된다. 가장 가늘고 곧은 부위에서 끝나도록 조정해주도록 하자. 비례가 좋아 보이는 구두는 신었을 때 다리 전체가 예뻐 보인다. (자료제공: 아이스타일 24 )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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