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피겨스타 안도미키, 코치와의 동거설 "방은 다르다!"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21)가 코치와의 염문설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일본 석간 후지와 산케이신문 계열의 온라인 뉴스 자크자크(zakzak)는 '안도 미키, 코치와 동거 발각?'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어 '안도 미키는 현재 전지 훈련지인 미국 뉴저지주 한 맨션에서 니콜라이 모로조프(33)코치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라고 일본 언론 매체 자크자크가 전했다.

하지만 일본 간판 피겨선수 안도 미키(21)가 코치 니콜라이 모로조프(33)와 동거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선 것.

이에 대해 안도 미키는 동거설에 휘말리자 "코치와 같은 맨션에 살고 있는 것은 맞다”고 시인하면서도 “하지만 방도 다르고, 동거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안도 미키가 코치의 집 발코니에 서있는 모습과 모조로프의 딸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이 공개 되면서 동거설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한편 안도 미키의 동거남으로 알려진 코치 니콜라이 모로조프는 이미 3번의 이혼경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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