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준비, 어떻게 하고 있나요?

한창 결혼 시즌인 요즘, 많은 예비 신부들이 웨딩컨설팅을 이용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웨딩컨설팅 문화가 보편화되긴 했지만 아직은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이들도 많다.  

어떤 식으로 결혼을 진행하건, 많은 업체를 방문하는 것은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는 일. 일단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오프라인 웨딩 박람회를 다녀오자. 그 후 ‘사이버 웨딩박람회’를 열람해보자.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 그 이상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상대방을 알고 덤비면 절대 지지 않는다는 말도 있듯이, 많은 웨딩 업체를 둘러보는 것만이 생산적인 활동이다. 전문적인 지식을 다량 보유하고 있지 않은 일반인들로선 많이 보고 많이 듣는 수밖에 없다.

많이 보고 듣다 보면 컨설팅 업체의 말도 어느 정도 신뢰를 쌓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웨딩컨설팅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는 데에도 그 의의를 둘 수 있겠다. 게다가 양심적인 컨설팅을 만나게 된다면, 더 좋은 대접을 받으며 제품의 품질 또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일생일대의 관문이라고도 칭하는 생애 최고의 축제. 넓고 크게 봐야 멋진 식을 완성할 수 있는 법. 그녀들의 결혼 이대표는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지 말고 다양한 방법으로 견적을 비교교'하라고 조언한다. 예비 신랑신부들의 똑 부러지는 결혼 준비는 새로운 웨딩문화를 개척하기 위한 하나의 밑거름이 돼 줄 것이다.
(웨딩콜센터 1688-1906/ www.shewedding.co.kr)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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