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신입사원은? ‘예의 바른 후배’

입력 2014-06-06 01:36   수정 2014-06-06 01:36

최근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선배 직장인들이 원하는 최고의 신입사원 유형에 대해 알아봤다.

직장인 711명을 대상으로 ▼ ‘신입사원으로 어떤 후배를 희망하는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응답자의 24.1%(171명)가 ‘예의 바른 후배’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어 상황판단이 빠른 후배(21.1%), 업무지시에 잘 따르는 후배(17.7%), 성실한 후배(15.2%), 유머감각이 뛰어난 후배(5.9%), 매사 꼼꼼한 후배(5.1%), 아이디어가 풍부한 후배(4.6%), 오피스능력이 뛰어난 후배(2.8%), 빼어난 외모를 갖춘 후배(2.3%), 기타(1.3%) 순으로 집계됐다.

▼ 가장 성공할 유형은?
전체 응답자의 36.7%(261명)가 ‘상황판단이 빠른 후배’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성실한 후배(18.6%) 업무지시에 잘 따르는 후배(13.9%), 아이디어가 풍부한 후배(11%), 예의 바른 후배(5.5%), 유머감각이 뛰어난 후배(4.2%), 매사 꼼꼼한 후배(3.4%), 오피스능력이 뛰어난 후배(2.4%), 학연 또는 지연이 얽힌 후배(1.8%), 빼어난 외모를 갖춘 후배(1.7%), 기타(0.8%) 순으로 나타났다.

▼ 구조조정 1순위는?
‘근태가 좋은 않은 후배’가 응답자 중 32.9%(234명)의 지목을 받았다. 
다음으로 업무지시에 잘 안 따르는 후배(26.2%), 예의 없는 후배(12.7%), 상황판단이 느린 후배(11%), 매사 꼼꼼하지 못한 후배(5.5%), 오피스능력이 없는 후배(3.8%), 학연 또는 지연이 없는 후배(3%), 기타(2.1%), 아이디어가 없는 후배(1.7%), 못생긴 후배(1.3%) 순이었다.

▼ 창업멤버로 함께 일하고 싶은 유형은?
‘상황판단이 빠른 후배’가 가장 많은 26.6%(189명)를 차지했다.

많은 직장인들이 함께 일할 후배의 조건으로 ‘업무 능력’보다는 ‘인간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추세다. 버릇없고 똑똑한 후배보다 예의 바른 후배를 선호한다는 것은 직장문화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따라서 사회 초년생들은  자신의 학력이나 업무 능력만을 믿기보단 예의범절부터 갖추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자료제공: 스카우트)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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