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소피 앤더톤이라는 유명 슈퍼모델의 고백으로 충격에 휩싸였다. 마약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시간당 280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했다고 밝힌 것.
이 보도는 영국 대중지 더 선이 보도했으며 소피 앤더톤(32)이 5년전 시간당 최고 1만5000파운드(한화 약 2850만원)을 받고 성매매 했다고 전했다. 소피 앤더톤이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마약 빚을 갚기 위해 갑부 사업가들과 동침했다”고 고백한 사실을 보도한 것이다.
그녀는 “2004년 여름, 낮에는 코카인을 흡입하고 밤에는 보드카를 마시며 날을 지샜다”면서 “카드는 정지당했고 빚독촉이 심하게 들어와 돈이 절실하게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첫 번째 손님은 웨스트 런던의 한 호텔에서 만난 30대 중반의 잘생긴 아랍인이었다. 40분간 대화를 나눈 뒤 성관계를 맺었는데 2분 만에 끝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때 누워있으면서 ‘이렇게 빨리 끝났는데 1만5000파운드를 받는게 맞아?’라고 혼자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콜걸의 세계에 들어선 소피 앤더톤은 이탈리아 등에서 평소 알던 영국인 사업가, 뚱뚱한 이탈리아 부동산 업자 등 총 5명의 남자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털어놨다. 결국 그녀는 마약 구매에 따른 빚과 아파트 보증금을 갚았다.
그러나 쉽게 돈을 번다는 유혹에 빠진 그녀는 2007년 다시 성매매에 나서기도 했다.
그녀는 “슈퍼모델이 성매매하는 사례가 드문 일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앤더톤은 “매춘의 길로 들어선 모델이 나만이 아니다”라며 “최소 2명의 슈퍼모델들이 현재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다”고 말해 영국을 충격에 휩싸이게 한 것.
1992년 슈퍼모델이 된 소피 앤더튼은 영국의 게임쇼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면서 인기를 얻어왔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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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2004년 여름, 낮에는 코카인을 흡입하고 밤에는 보드카를 마시며 날을 지샜다”면서 “카드는 정지당했고 빚독촉이 심하게 들어와 돈이 절실하게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첫 번째 손님은 웨스트 런던의 한 호텔에서 만난 30대 중반의 잘생긴 아랍인이었다. 40분간 대화를 나눈 뒤 성관계를 맺었는데 2분 만에 끝났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때 누워있으면서 ‘이렇게 빨리 끝났는데 1만5000파운드를 받는게 맞아?’라고 혼자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콜걸의 세계에 들어선 소피 앤더톤은 이탈리아 등에서 평소 알던 영국인 사업가, 뚱뚱한 이탈리아 부동산 업자 등 총 5명의 남자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털어놨다. 결국 그녀는 마약 구매에 따른 빚과 아파트 보증금을 갚았다.
그러나 쉽게 돈을 번다는 유혹에 빠진 그녀는 2007년 다시 성매매에 나서기도 했다.
그녀는 “슈퍼모델이 성매매하는 사례가 드문 일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앤더톤은 “매춘의 길로 들어선 모델이 나만이 아니다”라며 “최소 2명의 슈퍼모델들이 현재 성매매에 종사하고 있다”고 말해 영국을 충격에 휩싸이게 한 것.
1992년 슈퍼모델이 된 소피 앤더튼은 영국의 게임쇼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면서 인기를 얻어왔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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