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걸그룹 AKB48 전 멤버 이시구로 레미(19)가 과거 유산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시구로 레미는 21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고등학교 시절 임신해 유산을 했다"고 충격적인 글을 게재한 것.
그는 "돌이켜보면 고등학교 시절 나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며 "임신을 했었고 그래서 자퇴서를 썼다. 이후 유산을 하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학교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도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수술을 하면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 되지는 않을까. 너무 불안하다"라고 고백했다.
이시구로 레미는 지난해 11월 AKB48 7기로 선발돼 2개월동안 활동했다. 이어 이시구로레미는 탈퇴 당시 '연예인이 꿈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팀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AKB48은 2005년 데뷔한 일본 아이돌 여성그룹으로 얼마전에는 멤버 구라모치 야스카의 과거 상반신 누드가 유출되는 등 구설수에 올랐다.
한편 과거 유산 사실이 알려지고 파문이 일자 이시구로 레미는 블로그를 폐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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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돌이켜보면 고등학교 시절 나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며 "임신을 했었고 그래서 자퇴서를 썼다. 이후 유산을 하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학교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도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수술을 하면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 되지는 않을까. 너무 불안하다"라고 고백했다.
이시구로 레미는 지난해 11월 AKB48 7기로 선발돼 2개월동안 활동했다. 이어 이시구로레미는 탈퇴 당시 '연예인이 꿈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팀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AKB48은 2005년 데뷔한 일본 아이돌 여성그룹으로 얼마전에는 멤버 구라모치 야스카의 과거 상반신 누드가 유출되는 등 구설수에 올랐다.
한편 과거 유산 사실이 알려지고 파문이 일자 이시구로 레미는 블로그를 폐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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