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꼭꼭 씹어 드세요!

추석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주차장 같은 도로를 거쳐 추석 귀성길에 오를 생각을 하면 눈앞이 깜깜하지만 오랜만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형제들을 볼 생각에 마음이 들뜨기 마련.

이에 앞서 버선발로 뛰어나와 반겨주실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드릴까에 대해서도 심사숙고 하게 된다. 물론 부모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자주 얼굴을 비춰드리는 것이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 우리가 선택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건강’을 선물해 드리는 것이다.

몸에 좋다는 각종 영양 식품부터 갈비 세트까지 갖가지 선물을 준비하지만 돌아 올 때 마다 매년 가장 마음에 걸리는 것은 바로 치통에 고생하시는 부모님의 모습. 진수성찬을 차려 놓고도 고기 한 점 씹어 드시기가 힘들 정도다. 이러한 이유로 부모님께 치아치료를 해 드리고자하는 많은 이들이 ‘노벨가이드 임플란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노벨가이드 임플란트’는 내원 첫 날 바로 ‘CT 촬영’을 진행하고 잇몸의 뼈 모양을 확인한 후 컴퓨터를 통해 임플란트 가상 수술을 진행. ‘잇몸의 뼈’나 ‘연조직’, ‘보철물’의 위치를 확인한 후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를 결정한다.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스웨덴에 위치한 노벨 바이오케어社에 보철물과 수술 유도장치 제작을 의뢰해 이미 수술 전에 본인에게 꼭 맞는 수술 장치와 보철물을 준비하게 되므로 정확하고 빠른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당일에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기본 검사를 거친 후 정밀 유도장치를 이용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미리 설정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 여기에 미리 제작된 보철물을 결합하는 방법으로 손쉽게 진행된다. 

강남퍼스트치과 장혁진 원장은 “빠르고 간편한 방법으로 건강한 치아를 되찾기 위해 많은 이들이 ‘노벨가이드 임플란트’ 치료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노벨가이드 임플란트’란 단 한 시간 이내에 모든 임플란트 수술과 모든 보철치료가 다 끝나는 최첨단 시술법이다. 노벨가이드 시스템은 최근 치의학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임플란트 수술법인 ‘즉시기능법(수술 후 즉시 식사가 가능한 수술법)’을 보다 발전시킨 방법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장혁진 원장은 “노벨가이드 임플란트를 생각하고 있다면 시술 병원이 ‘최첨단 컴퓨터 단층 촬영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스웨덴에 위치한 노벨가이드 임플란트社의 진단과 분석이 가능한지’, ‘최첨단 수술실과 수술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확실히 알아 볼 필요가 있다”고 전하며 “특히 노벨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해 본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시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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