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채널의 인기 리얼리티쇼 '유캔댄스(So You Think You Can Dance)'의 초대형 사고였던 성기노출에 대한 의혹이 해소됐다.
지난 29일 밤(미국시간) 흰색 미니드레스를 입은 한 여성출연자가 심사위원의 호평을 듣고 너무 흥분한 나머지 바닥에 누워 기뻐서 몸부림 치는 모습에서 치마 속이 그대로 드러낸것.
문제는 여성 출연자가 속옷을 입고 있지 않은 상태로 다리를 쫙 벌려 몸부림을 쳤고 이 장면이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졌다.
이 장면을 바로 앞에서 지켜본 심사위원들의 얼굴은 사색이 되어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다음날 문제의 동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순식간에 번졌고, 네티즌들은 "생방송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10대 아이들이 자주 시청하는 프로그램인데 편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낸 제작진을 이해할 수 없다."며 비난했다.
이에 대해 FOX사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공개적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29일 방영된 프로그램은 방송규정에 따라 검토를 마쳤으며 당시 여성 출연자가 치맛속에 자신의 피부색과 똑같은 별도의 댄스용 속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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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밤(미국시간) 흰색 미니드레스를 입은 한 여성출연자가 심사위원의 호평을 듣고 너무 흥분한 나머지 바닥에 누워 기뻐서 몸부림 치는 모습에서 치마 속이 그대로 드러낸것.
문제는 여성 출연자가 속옷을 입고 있지 않은 상태로 다리를 쫙 벌려 몸부림을 쳤고 이 장면이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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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FOX사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공개적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29일 방영된 프로그램은 방송규정에 따라 검토를 마쳤으며 당시 여성 출연자가 치맛속에 자신의 피부색과 똑같은 별도의 댄스용 속옷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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