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두에게 축복인 임신이지만 정작 산모에게는 하루하루가 고통과 인내의 기간이다. 호르몬 변화로 몸의 균형이 깨지고, 몸도 점점 무거워지면서 여기저기 아프기 일쑤. 게다가 몸이 아파도 함부로 약을 먹을 수도 없어 그 고통은 더욱 크다.
특히, 임신기간 중에는 산부인과계 질환 외에도 변비나 치질 등을 앓기 쉽다. 임신 중이라 치료받기가 꺼려지지만 그렇다고 마냥 참고 방치하기에도 골칫거리인 치질.
치질이란 직장 및 항문 주위의 혈관(정맥)이 확장된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내치질 및 외치질이 있다. 항문에서 피가 날 때는 그 주범이 치질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치질 그 자체는 그다지 심각한 병이 아닐 수 있으나 항문에서 피가 날 때는 직장암과 같은 다른 심각한 질환이 아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용변시 과다하게 힘을 주어 직장 및 항문 주위의 정맥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거나, 과다하게 기침을 하거나, 임신 및 출산 때문에 생길 수 있다. 선천적으로 정맥의 판막이 약해서 혈액의 역류를 막지 못할 때. 이러한 경우는 대개 가족 모두에게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내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 화장지나 변에 맑은 피가 묻어난다거나, 변을 본 후 항문에서 피가 난다.
• 항문 주위에 물렁물렁한 덩어리가 생기며, 때때로 포도송이처럼 커질 수도 있다.
• 변을 볼 때 아플 수도 있다.
• 항문 주위가 가려울 수 있다.
• 치질이 매우 커져서 항문을 막으므로 변비가 올 수 있다.
치질일 가능서이 높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조기 치료해야 한다
∎ 치질을 막는 예방법
• 변비 예방
화장실에서 오랜 시간 앉아계신 분들, 변볼 때 힘을 많이 주어 혈관에 압력이 높아지는 분들은 변비를 개선시키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섭취하고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한다. 또 변의가 있으면 참지 말고 5분 이내로 간다.
• 적당한 운동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으면 항문혈관 안에 피가 고이게 되어 혈관이 늘어나기 쉽게 된다. 과격한 운동은 삼간다. 과격한 운동은 혈관 압력을 상승시켜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다.
• 따뜻한 좌욕
좌욕은 항문부위의 항문근육의 이완으로 통증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며 청결유지에 도움을 준다.
• 치질 치료용 연고나 좌제를 사용
연고 성분 중 하마멜리스가 함유된 치질약은 혈관 강화작용이 있어 특히 내치질과 그에 관련된 증상에 효과를 나타낸다.
• 용변 후 마른 종이로 닦아내지 말고 젖은 티슈나 물로 가볍게 닦아준다.
(사진출처: 한림제약 렉센)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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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신기간 중에는 산부인과계 질환 외에도 변비나 치질 등을 앓기 쉽다. 임신 중이라 치료받기가 꺼려지지만 그렇다고 마냥 참고 방치하기에도 골칫거리인 치질.
치질이란 직장 및 항문 주위의 혈관(정맥)이 확장된 것을 말한다. 여기에는 내치질 및 외치질이 있다. 항문에서 피가 날 때는 그 주범이 치질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치질 그 자체는 그다지 심각한 병이 아닐 수 있으나 항문에서 피가 날 때는 직장암과 같은 다른 심각한 질환이 아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용변시 과다하게 힘을 주어 직장 및 항문 주위의 정맥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거나, 과다하게 기침을 하거나, 임신 및 출산 때문에 생길 수 있다. 선천적으로 정맥의 판막이 약해서 혈액의 역류를 막지 못할 때. 이러한 경우는 대개 가족 모두에게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내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 화장지나 변에 맑은 피가 묻어난다거나, 변을 본 후 항문에서 피가 난다.
• 항문 주위에 물렁물렁한 덩어리가 생기며, 때때로 포도송이처럼 커질 수도 있다.
• 변을 볼 때 아플 수도 있다.
• 항문 주위가 가려울 수 있다.
• 치질이 매우 커져서 항문을 막으므로 변비가 올 수 있다.
치질일 가능서이 높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조기 치료해야 한다
∎ 치질을 막는 예방법
• 변비 예방
화장실에서 오랜 시간 앉아계신 분들, 변볼 때 힘을 많이 주어 혈관에 압력이 높아지는 분들은 변비를 개선시키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섭취하고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한다. 또 변의가 있으면 참지 말고 5분 이내로 간다.
• 적당한 운동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으면 항문혈관 안에 피가 고이게 되어 혈관이 늘어나기 쉽게 된다. 과격한 운동은 삼간다. 과격한 운동은 혈관 압력을 상승시켜 치질을 악화시킬 수 있다.
• 따뜻한 좌욕
좌욕은 항문부위의 항문근육의 이완으로 통증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며 청결유지에 도움을 준다.
• 치질 치료용 연고나 좌제를 사용
연고 성분 중 하마멜리스가 함유된 치질약은 혈관 강화작용이 있어 특히 내치질과 그에 관련된 증상에 효과를 나타낸다.
• 용변 후 마른 종이로 닦아내지 말고 젖은 티슈나 물로 가볍게 닦아준다.
(사진출처: 한림제약 렉센)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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